세줄 요약

 - 변동성은 위험한 것이 아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채권과 같은 자산이 위험 자산이다.

 - 시장 예측은 불가능하다.

 -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라

 

>> '워렌버핏' : "변동성을 줄이고, 시장 예측이 필요 없으며,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인 S&P500 과 단기채를 90:10 비율로 매 달 꾸준히 사라"

 

 

1. 주식 선정 : '월터', 벤저민 그레이엄 밑에서 일하면서 배운 단순한 통계 기법으로 종목을 선정함.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기술적 분석, 거시경제, 복잡한 알고리즘 등은 업급하지도 않음

- 유진파마의 효율적 시장 가설은 허구

 

2. 위대한 기업이 되려면 탁월한 수익률을 지켜주는 항구적 해자를 보유해야 함

 

3. 탁월한 실적을 유지하기 위해선 낮은 생산 우너가(가이코, 코스트코)나 강력한 세계적 브랜드(코카콜라, 질레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처럼 가공할 만한 진입장벽을 보유해야만 함

 

4. 큰 자본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계속 이익이 성장하는 편이 훨씬 좋음.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나 구글처럼 SW기반의 IT회사

 

5. 최악의 기업 : 기업은 고속으로 성장하지만, 이 과정에서 막대한 자본이 들어가고, 이익은 거의 나오지 않는 기업.

예를 들어 항공기 제조사

 

6. 위험 자산: MMF, 채권, 주택담보대출증권, 은행예금 등, 사람들은 이렇게 금액으로 표시되는 투자가 대부분 '안전'하다고 생각하나 실제로는 가장 위험한 자산임. 베타는 제로일지 몰라도 위험은 매우 큼.

 

 지난 1세기 동안 이런 상품에 투자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원리금을 받을지라도 구매력을 상실하였음 >>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실질 소득은 마이너스를 의미하는 것 같음. 화폐 가치는 정보가 결정하며 인플레이션 유발 정책을 이끌어내기 때문

 달러가치는 1965년 이후 무려 86%나 하락함. 채권 투자 등으로 매년 4.3%를 벌어야 구매력을 겨우 유지함.

 

7. 부동산에 투자할 때, 매일의 가격 변동은 생각하지 않음. 주가를 보지 않고서도 주말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해야함

 

8. 거시경제에 대한 관점을 세우거나, 남들의 거시경제 예측이나 시장 예측에 귀기울이는 것은 시간 낭비임.

 

9. 전체적으로 보면 좋은 실적이 나올 만한 대표적인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함. 저비용 S&P500 인덱스펀드를 사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

 

10. 투자 종목 선정과 투자 시점도 매우 중요함. 시장이 과열되었을 때 들어가서 평가손이 발생하면 시장에 대한 환멸을 느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쳐 주식을 사 모아야 하며, 악재가 나오거나 주가가 고점에서 대폭 하락했을 때는 절대 팔지 말아야 한다. >> 존버

 이 원칙대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분산 투자를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도 만족스러운 실적을 올리게 됨. 자신의 약점을 아는 순진한 투자자의 장기 실적이, 자신의 약점을 전혀 깨닫지 못한느 전문가보다 높을 것임

 

11. 워렌버핏의 조언 : 현금의 10%는 단기 국채에 넣고, 90%는 저비용 S&P500 인덱스펀드에 넣어라

(뱅가드 펀드를 사라). 이 정책의 장기 실적은 고비용 펀드매니저를 쓰는 대부분의 투자자보다 높을 것

 

 

12. 차트, 시장 지표, 주가흐름 예측 등 모두 쓸 데 없다. 해설자의 말, 전문가의 말. 모두 쓸 데 없음

 

13. 주가는 현금성 자산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현금성 자산이 훨씬 더 위험함. 따라서 장기에 걸쳐 사 모은, 잘 분산된 저비용 주식 포트폴리오를 이용해라. 단기국채10%, S&P500 인덱스 펀드.

변동성으로 위험을 측정하나(MDD, sharp ratio 등을 의미하는 듯), 변동성은 절대로 위험이 아님. >> 오히려 기회. 폭락할 때 줍줍 후 존버

 단기 투자라면, 주식이 위험 자산이지만 수십 년 동안 잘 분산된 주식 포트폴리오(S&P500)을 장기간에 걸쳐 사 모으는 방식이 현금성 자산보다 훨씬 안전

 그러나, 변동성을 위험으로 착각하면 투자자는 주가 변동을 두려워한 나머지 매위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빈번한 매매,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 매매 시점을 선택하려는 시도, 과도한  집중투자는 위험함.

 

14. 레버리지를 이용하지 말아라. 시장에서는 어느 때나 온 갖 일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로 차입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15. 자본주의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거액을 벌어들이려면 막대한 자기자본의 투자와, 상당한 자본을 재투자해야 하는 환경이 매우 장기간 이어졌다. 철도가 대표적 사례. 하지만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음. 자기자본이 필요 없고, 추가 자본 없이도 거의 무한히 성장하는 기업이 이상적. >>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과 같은 IT SW 회사. 큰 자본 없이 인적자원으로 막대한 부를 창출

 

16. 재무구조가 튼튼, 경쟁력이 강하며, 경영진이 유능 하고 정직한 기업에 집중 투자.

 >> 재무구조는 살펴 볼 수 있으나, 경영진/정직은 너무 추상적. 개인 투자자가 알 수 없음 >> S&P500 과 단기 국채가 답

 

17. 파생상품 투자하지 말아라. 파생상품은 탄광 속에서 죽어가며 경고의 노래를 부르는 카나리아와 같음. 파생상품은 금융시장의 혼란을 야기

 

18. 어린 시절부터 저축 습관이 매우 중요

 

19. 버핏의 초고 투자서 중 하나,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존 보글의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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